유튜브에서 이 책 제목을 접한 건지, 최근에 읽은 《도파민 과잉시대, 당신의 뇌가 무너진다》에서 접한 건지 어디서 이 책 제목을 접하게 돼서 내가 읽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스타일의 책은 아니다.
우선 문체 자체가 대화형 문체라 그런지 읽을 때 뇌과학 책이라거나 인문학 책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너무 감성적인 비유도 많아서 불필요하다는 느낌이다.
뇌의 반응을 설명하는데 아래와 같이 비유하다 보니 정작 중요한 부분에는 집중이 안 되는 것 같다. "멋지게 차려입은 공중그네 곡예사들이 서로 충돌할 것처럼 위로 뛰어오릅니다. 그들은 우리의…… 공중그네 곡예사들이 들락날락하며…… 작은 기차가 비탈길의 철로를 숨가쁘게 올라가며……" 이 책은 우선 덮어두고 어쩌다가 손이 가게 된다면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