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모아요
북모아요
과학 알레 160p 읽음 도파민 과잉 시대, 당신의 뇌가 무너진다 리처드 사이토윅 저
아이가 스마트 기기로 받은 악영향은 평생 안고 살아야한다.

육아가 힘들어서 너무 어린 아기에게 스마트 기기를 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1세 때부터 3세 때까지는 뇌에서 시냅스가 엄청나게 형성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사회성을 학습해야 하는데 스마트 기기를 아이에게 주는 순간 아이는 사회적 맥락을 학습하는 기회를 잃어버리게 된다. 이 책에서는 스마트 기기에 중독된 아이가 부모를 봐도 아무 반응이 없고 자신에게 형제 또는 자매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사회적 맥락의 학습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야생에서 살던 소년을 구조하게 되면 이 소년은 언어를 학습하지 못했기 때문에 언어를 할 줄 모르는데, 이 소년에게 언어를 학습시키려는 다양한 시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언어 학습은 실패로 돌아갔다. 즉 어릴 때 학습시키지 못하면 평생 학습할 수 없는 영역이 있는 것이다. 이 사건을 통해 언어를 학습할 수 있는 시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언어 학습을 폭발적으로 하는 시기는 7세라고 한다. 그리고 이 시기를 놓친 이후에 습득된 언어는 비정상적인 상태를 띠게 된다.


물론 육아는 힘들다. 하지만 육아가 힘들어서 아기 또는 아이에게 스마트 기기를 주면 그 아이는 그 시기에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리고 아이는 평생 그 영향을 안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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